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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행운아 입니다~^^
   작성자 최은정   |   2018-06-27   |   조회 1,3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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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기에  출산 스토리를  쓰게될줄이야 ......
모두들  사연없는사람 없겠지만,  저도  난임으로  엄청  맘고생 몸고생 했답니다.
결혼후  아이가 안생겨  불임전문병원 다니기시작해서  인공수정  8차례 ,  시험관아기시술  3차례 만에  첫아이를 만났네요 .  난자  채취하고는  배에  복수가 차서 입원하기도 했고, 맘졸이며  보낸 날들이며  내몸은  임신도 못하는 저주받은 몸이라며  자책하기를  수없이 했었답니다 .  그렇게  어렵고  소중하게 온 첫아이가 어느덧 5살이 되었을때  남아있는  냉동배아2개로  둘째시도  하고 쌍둥인줄 알았는데  아기집이 하나는  비었다고  그렇게 둘째까지 무사히  출산에 성공했어요.
시험관지원도 모두 끝났고  나이도 많고 이제  더는 임신은  못하겠다  생각했는데  자연임신이 되어  너무나 놀라고 기뻤어요!!  원래도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생리가 불규칙했지만  생리도 없고  주변친구도 병원갔더니 호르몬이상으로 치료받는다는말에  저도 몸에 이상이있나 싶어 병원을갔고  폐경이 올수도 있다는  의사쌤말에  걱정스런맘으로  초음파를 확인하는데  조그만  아기집에  심장이  펄떡이고 있더라구요!! 의사쌤도 저도  어찌나 놀랐는지 몰라요 .  ㅎㅎㅎ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웃음이 나네요.나도  자연임신이 되는구나라며  즐거워하는것도 한순간 ......  내과에서 처방받은  다이어트약을 먹고있었던터라  출산때까지  갖은 검사때마다 맘졸이며  더욱이 셋째에다 노산에다 기형아 확률이 넘나 높아  가정형편도  좋지도 못해  주변에서  너도나도  만류해서 힘든 임신기간을 보냈어요.
그래도 예쁜공주를  무사히 만날수 있었고,  복덩이 인지 좋은일만 생기네요~^^
이렇게  출산지원금을 받게된것도  김영식 이사장님을  만나  좋은 말씀 들을수 있었던것도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4살터울 세아이들과  날마다  육아전쟁중이지만  행복한 비명지르며  오늘도 열심히살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널리 알릴수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저출산이 극복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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