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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혜진   |   2021-11-22   |   조회 6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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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의 문자가 들어왔습니다. 잊지 않고 제게 문자를 보내주시고 아직도 당첨의 기회를 제공해 주심에 적잖은 감동이 있었습니다. 문자 받고 열흘이 지났는데 아침에 문자를 다시 보고 한번 더 응모를 해 봅니다. 당첨되면 재단까지 가는 여행의 기회도 생기겠구나 싶어 작은 설레임도 생기네요.

 제가 13년도에 신청을 했고 그땐 거의 신청하는 선착순으로 지급이 되어 제가 받게 되는 순서를 기다리며 서류를 챙겨 보냈었는데 지금은 편리하게 신청 가능 하도록  많이 정비되고 체계화 되었네요. 항상 대단하신 회장님은 물론 재단 직원 분들도 참 친절하시고 열심이세요. 재단의 성장을 빕니다. 

 

 2013년 봄에 회장님의 강의를 듣게 되고 회장님 저서를 읽고 카페 글을 죄다 읽어가며 푹 빠져있다가 그즈음  40대 초반인데 폐경 진단을 받아 씁쓸하던 차에 천호의 백수오를 먹고 두 달 뒤부터 다시 월경이 시작되고 2014년 봄에 막내를 품게 되었죠. 이런 소식을 들으신 시어머니는 홍삼에서 백수오로 바꾸셨답니다. 임신 기간동안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실수였느냐는 질문이었는데 저흰 진짜 간절히 원하고 노력해서 얻은 셋째랍니다. 씩씩하고 세상에 나온 것을 즐기는 우리 막내가 올 해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고 학교에 가서 뭔가를 배우는 즐거움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 항상 대견하고 그 녀석의 존재가 저희 부부에겐 감동이고 은혜랍니다. 

 이런 행복을 얻게 된 시발점에 회장님의 격려와 응원이 있었음을 기억합니다. 그러기에 재단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재단 담당자님의 댓글

재단 담당자 작성일

감사합니다 ^ㅅ^
이번에는 꼭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가정에 항상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