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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세자녀출산재단 미혼남녀 미팅행사
(재)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 8일 롯데호텔부산 42층 아스토룸에서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들싱나커’ 이벤트(사진)를 처음 벌였다. 들싱나커는 들어올 때 싱글, 나갈 때는 커플이라는 뜻이다.
이날 이벤트는 공무원, 교사, 약사, 금융기관이나
민간기업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30세 안팎의 미혼남녀가 자기소개와 함께 신문에 있는 글자 찾기
게임 등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마지막 커플 찾기에서 공무원과 공무원 간, 공무원과 민간기업 직원 등 네 커플이 탄생했다.
재단 김영식 이사장은 즉석에서 데이트 비용으로 금일봉을 전달했다. 재단은 이들 커플이 교제
후 결혼에 성공하면 무료 주례와 신혼여행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미혼남녀 만남의 장에 참가를 원하면 인터넷(//birth.or.kr)이나 전화(051-621-1273)로 신청하면 된다.
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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