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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익명 사업가,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억원 기부"
   2018-07-27   |   조회 1,6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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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ocutnews.co.kr/news/5007326


익명 사업가,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억원 기부'


익명의 기부자가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출산지원재단인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이사장 김영식)에 1억 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서울에서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익명의 기부자는 언론에 보도된 출산지원사업을 보고, 저출산 극복에 작은 힘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선뜻 1억원을 내놓았다.
이 외에도 지난 6월, 부산의 향토기업인 (주)종로전기 박동천 대표와 탤런트 이영하 씨가 각각 3천만과 금일봉을 기부하는가 하면 매월 일정액을 정기 후원하겠다는 국민들의 기부금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재단은 상반기 후원금을 포함해 세 자녀를 출산한 40세대에 각각 2백만 원씩 8천만 원을 지급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재단사업비 5천만 원과 후원금 1억3천만 원이 포함된 1억8천만 원을 모두 90세대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 한해 재단에서 집행하는 출산축하금은 2억6천만 원으로 모두 130세대가 혜택을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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