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재단스토리

어려운 시대와 환경에서도 변하지 않는 진리!
아이의 탄생은 선물이고 바로 축복입니다.
아이는 생기는대로 낳아라!

후원계좌번호

부산은행
101-2055-9988-05

재단법인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자발적인 후원 환영합니다^^

자유게시판(출산스토리)

생생한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셋이라 행복합니다.
   작성자 김현아   |   2018-06-26   |   조회 2,332회

본문

결혼을 하면 형제가 많은 집에 시집을 가고싶다고 소망했습니다.

어릴적부터 자식을 낳으면 '셋은 낳아야지!'를 바래왔습니다.


2남 1녀 집안의 막내인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고,

저는 바램대로 아이 셋을 낳았네요... ㅎㅎ


첫째 아이를 낳아 키우고... 세 살 터울로 둘 째 아이를 낳았습니다.

아가들은 어찌나 그리 예쁜지요~

출산의 고통은 어느절 잊고 둘째가 한 돌이 되어갈 즈음에 김영식이사장님께서 세자녀를 낳으면 출산장려금을 주신다더라는

소식을 듣고 뚝심카페에 가입하고...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 해 흘러... 두 해 흘러... 흘러... 흘러... 아이 소식이 없어 잊고 있을 때 쯤

셋 째가 생겼어요~ ^^

그런데 감격과 기쁨보다는 더 많은 걱정이 먼저 들었답니다. ㅜ.ㅜ

그래도 아이를 품고있는 동안 건강하게 만나기를 기도하면서 출산을 했고 (복중에 있던 아가의 건강에 조금 이상이 있기도 했지만...)

첫째, 둘째만큼 아니 더 넘게 예쁜 셋째 아이를 낳게 되었답니다.


자기 복은 다 타고 난다고 했다는데 우리 셋째는 복덩인가봐요~

대상자가 될거라는 기대보다는 그냥 해보자는 마음으로 서류를 보냈던건데

정말 운이 좋게 선정이 되어서 가슴이 쿵쾅쿵쾅 거려 어쩔줄 몰랐답니다.

200만원에 이렇게 가슴이 뛰는데 로또 1등 당첨되면 심장이 터져서 무슨 일이 나겠다고 우스겟소리를 하기도 했답니다.


출산지원금을 받으면 어떻게 써야 할까를 무척 고민했답니다.

그러는 중에도 가장 먼저 제 마음에 약속하게 된 것은 첫 번 째는 기부

두 번 째는 후원하고 있는 미혼모 가정의 아가에게 작은 선물하기

두 가지 모두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이사장님의 멋진 출산지원금 덕분이고,

그로인해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어요. ^^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남은 것은 오롯이 세아이들 양육에만 사용하려구요. ^^


큰 힘을 저희 가족에게 나누어 주셨으니

그 힘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안에서 나눔을 실천 하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널리널리 홍보하는거지요~

주변에 둘 가진 이웃들에게는 입이 닳도록 전해주려구요~


끝으로 이사장님 하시는 일이 만사형통하시길 바래봅니다.

더불어 재단으로의 후원이 끊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