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인사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평소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재단을 설립하기까지 그 신념에 공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 함께 대한민국의 인구절벽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해서 우리를 바꾸고, 사회를 바꾸고, 문화를 바꿔 나가 봅시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고 했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출산을 한 분이라도 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아(기)는 생기는 대로 낳아라"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최저 출산율의 꼴찌국가입니다.
지금의 출산율이 계속 된다면 2067년이 되면 부산 인구는 191만명으로, 2117년이 되면 73만명으로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어쩌면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이제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가정을 위해 기업, 단체가 나서야 합니다.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멀리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십시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대한민국 출산을 지원합니다.
무거운 짐을 나눠 들겠습니다.
우리 세대가 겪었던 시대와는 다르게 현재 대한민국 젊은 부부들에게
'아기는 일단 낳고 열심히 노력해서 키우자'고 말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닙니다.
누구보다 그러한 고충을 잘 알고 있기에,
우리 재단에서 여러분과 함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나눠 들겠습니다.
아이 낳기의 소중함을 인식하셔서 많은 국민들이 함께 동참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