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신 김영식 세자녀 후원재단과 온일 강성재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 셋을 키우며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와중에, 이렇게 뜻깊고 따뜻한 후원을 받게 되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특히 이번 후원금으로인하여 세아이를 키워야하는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뿐 아니라,
누군가로부터 응원받고 있다는 사실에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렇게 따뜻한마음이 모여 저희 가족뿐만 아니라
다른 다자녀 가정들에게도 크고 따뜻한 빛이 되고 있다는 것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요즘같이 바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다자녀를 위한 후원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 역시 앞으로 더 밝고 건강하게 아이들을 키우며,
받은 따뜻함을 언젠가 또 다른 이웃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을 담아,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삼남매 엄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