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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세자녀재단은 BNK부산은행이 2021년부터 매년 500만 원씩 세자녀재단에 기부, 올해도 500만 원 기부로 누적 2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5월에도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해피맘박스'를 기부하며 다자녀 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한다. 해피맘박스에는 아기용품과 산모용품 등 신생아와 산모에게 필요한 물품들이 포함돼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셋째 자녀를 출산하는 가정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출산 장려와 다자녀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을 지원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은행 후원금은 이번 12월에 있을 제14회 출산축하금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 6월 제13회차 출산축하금 지원대상자 58명을 포함해 재단설립 이후 모두 765명에게 15억 5760만 원을 지급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출처:부산일보]BNK부산은행, 세자녀재단에 누적 2000만 원 기부 -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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