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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주얼리와 귀금속 가공 기계 전문기업 '골드테크' 이성우 대표이사가 최근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골드테크'는 2019년 귀금속 가공 기계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볼 체인 커팅과 캐스팅 체인 커팅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주얼리 제조의 효율화와 고품질 생산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우 대표는 이번 기부에 대해 "저출산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기업도 미래 세대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고 판단해 기부를 결정했다. 골드테크가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에게 돌려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평소 나눔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부산사랑의 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가입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기탁된 1000만 원은 12월 출산축하금으로 사용되며, 세 자녀를 출산한 5가구에 각 200만 원씩 골드테크의 이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 6월 제15회 출산축하금 지급 대상자 60명을 포함해, 재단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875가구에 17억 7700만 원을 지원하며, 출산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재단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골드테크 이성우 대표이사, 김영식 재단에 1천만 원 후원 < 사회 < 부산 < 전국 < 기사본문 -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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