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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녀 출산 지원재단에 3000만 원 후원한 향토기업 종로전기(주) 박동천 대표
[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지난 3월, 김영식세자녀 출산지원재단은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개선하고 민간차원에서 지원재단을 만들어 국민의 이목을 끌었다.
중앙지 및 지방지 등에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이사장 김영식)의 설립소식과 사업에 대해 보도된 후, 이를 접한 기업가나 개인들이 출연을 제안 하거나 매월 일정액을 입금하겠다는 문의가 늘고 있어 향후 재단의 발걸음에 청신호가 켜졌다.
부산 향토기업인 종로전기(주) 박동천 대표이사는 최근 우리나라 저출산 심각성 등의 언론기사를 접하고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번 재단의 소식을 듣고 흔쾌히 재단 사업 참여의사를 밝히고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 후원금은 세자녀 출산자세대에게 후원자명인 종로전기(주)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반기인 6월 중 재단에서 연간 예산 1억 원 중 절반인 5000만 원을 집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종로전기(주) 후원금으로 3000만 원이 늘어난 총 8000만 원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대상도 당초 25명에서 15세대가 늘어난 40세대에 지급되며, 재단이사장이 세자녀를 출산한 세대와 직접 점심도 함께하며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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