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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100&key=20181210.22022003179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출산지원금 1억8000만 원 전달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 7일 부산 수영구 민락동 부산횟집에서 ‘세자녀 출생 축하금 전달 및 오찬 간담회’를 열고 셋째 자녀를 출산한 전국 90가정에 200만 원씩 축하금 1억8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경기 제주 경북 등지에서 21가족이 참석했다. 제주에서 온 최경은(39) 씨는 “둘째 아이를 낳았을 때 기저귀를 1년가량 지원받은 데 이어 셋째 아이를 낳자 200만 원을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슬하에 자녀 4명을 둔 권미선(41·경북 안동) 씨는 “김영식 이사장을 직접 만나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부산까지 왔다”고 말했다. 김영식 이사장은 참석 가족들에게 교통비 지원과 함께 행운의 선물로 로또 복권 1장씩을 선물했다.
재단은 청년 결혼을 유도하기 위해 만남을 주선해 8쌍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재단은 내년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강연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후원금 문의 (051)621-1273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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