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글로벌경제신문]선보공업 최금식 회장, 세자녀재단에 1,000만원 기부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최근 선보공업의 최금식 회장이 출산축하금으로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최 회장은 2019년과 2023년에 이어 이번까지 총 3,000만원을 재단에 기부했다.

선보공업은 1986년 설립 이후 조선기자재 및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최 회장의 리더십 아래 프리미엄 선박 모듈 생산 업체로 성장했으며, 친환경 연료 추진 시스템 개발 및 물 전기분해와 탄소 포집 기술 등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탐구하고 있다.

조선산업 모듈 유니트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선보공업은 중소기업 최초로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기업이 되었다. 또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희망나누기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대전'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최금식 회장은 한국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녀 가족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세자녀재단과 함께 따뜻한 나눔과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 6월 제13회차 출산축하금 지원대상자 58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765명에게 약 15억 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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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렬 기자 kca051@getnews.co.kr